전국 지자체에서 앞 다투어 예산을 편성해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의 입학 축하금을 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입학 축하금의 지원대상과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단, 모든 지자체가 주는 것은 아니니 먼저 내가 사는 곳에서 축하금을 주는지 여부를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입학금을 신청하는 방법이나 시기, 금액은 각기 다르지만 보통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 입학에 따라 입학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니 꼭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급 대상 2023년 초. 중.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할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소득이나 학교의 유형에 관계없이 지급되는 만큼 대안학교, 국. 공립, 사립,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지급됩니다. 신청시기 및 방법 서울시를 기준으로 보면, 서울특별시 교육청 홈페이지..
아기가 태어나 일 년이 되기 전에 하는 예방 접종 중, 접종 완료까지 20∼30만 원의 비용이 들던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다음 달부터 무료로 접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료 접종 실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됨에 따라 다가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전국 어디서든 비용 부담 없이 접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무료 접종의 시작은 3월 6일이며 시작일 이전 접종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으니 꼭 날짜를 확인하고 3월 6일 이후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한 가지 더 기억해야 할 것은 로타 무료 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니 꼭 내가 사는 곳이 아니더라도 접종이 가능하는 점입니다. 백신 종류별 접종 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
2023년 새 학기 방역 운영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정부는 교육의 정상화, 방역부담 완화를 위해 기본 방역은 유지하되 여러 절차나 의무를 간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 학기 방역 방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한 번 같이 살펴볼까요? 전체 발열검사 중단 및 공용공간 칸막이 폐지 먼저 등교 시 전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실시한 발열검사를 중단하고 칸막이 설치 의무 역시 폐지합니다. 다만 여기에 어느 정도 자율성을 부여해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급식실과 같은 공용 공간 내에서칸막이 설치 의무는 폐지하고 기숙사에서 지내는 학생들의 경우방역 관리자 지정 및환기·소독 등 철저히 하고,개인방역 준수및가급적집단 간식섭취 자제,공용공간 내칸막이 설치 의무를 폐지했습니다. 단,유증상자가 ‘음성’ ..
오늘은 임산부라면 꼭 알아야 할, 아기를 임신했을 때 그리고 출산 후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두 가지 혜택. 국민행복카드와 첫 만남 이용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이제 그 혜택을 받은 지 1년이 지나 개인적인 이야기도 함께 담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국민행복카드) 지원 대상 및 신청 자격 임신확인서로 임신이 확진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중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임신부 본인이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본인이 등록 신청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가족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방법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이 모두 가능한데 먼저 방문 신청은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신청 및 임신확인서」를 병․의원에서 발급받아 전담 접수처..
저희 딸도 얼마 전 돌잔치를 했어요.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은데, 돌영상을 만들다 보니 그동안 참 많은 변화가 있었더라고요. 오늘은 돌이 된 아기를 키울 때 엄마들이 알고 있어야 하는 요소들을 정리해 봤어요. 함께 체크해 볼까요? 돌 아기를 키울 때 주의해야 하는 것 7가지 1. 신체 발달: 한 살 때, 아기들은 보통 걷거나 첫걸음을 내딛는 다고 해요. 엄마들은 이런 아이의 신체적 발달을 인지하고 아이가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합니다. 저희 딸도 돌이 지나고 나서부터 한걸음 한걸음 떼기 시작했어요. 아직 완전히 걷진 못하지만 스스로 걸어보려고 하고 또 신기해하기도 하네요. 2. 영양: 이 나이에, 아기의 식단은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음식을 줘야 한다..
저희 딸은 지독하게 유모차를 타기를 정말 싫어하는 아이예요. 6개월 정도 되었을 때까지는 그래도 얌전히 있었던 것 같은데 몸의 움직임이 많아지고 나서부턴 유모차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싫어하다라고요.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래서 아기띠를 하고 외출을 하곤 했는데 점점 딸의 몸무게도 늘고 키도 커지다 보니 오랜 시간 아기띠를 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휴대용 유모차도 탈 시기가 된 것 같아 마침 검색을 하던 중 친언니가 유모차를 사주겠다고 해서 어떤 것을 구입할까 참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처음엔 트라이크를 살까 하다 좀 더 오래 태울 수 있고 날씨의 영향도 적게 받을 것 같아 타보 트래블러 s로 선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