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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은 이제 곧 100일이 되는데 벌써 몸무게가 6.5kg 나가는 건강함을 자랑하고 있어요.
조리원에선 팸퍼스를, 집으로 와선 한 달 동안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와 맥스 드라이 1단계를 사용했는데 기저귀를 잘 채워도 허벅지 쪽으로나 엉덩이쪽으로 쉬나 응가가 새서 기저귀를 바꿔야겠더라고요.
샘플로 받아본 다른 기저귀들(군 기저귀, 팸퍼스, 페넬로페 등등)을 채워보기도, 혹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 하기스 2단계도 샘플을 신청해 채워봤는데 같은 문제가 생겼어요.이 시기엔 방수 패드를 하루가 멀다 하고 세탁했던 것 같아요.
킨도 올데이 기저귀
기저귀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킨도 기저귀의 길이가 타 기저귀에 비해 앞뒤의 길이가 길다고 해 2단계를 건너뛰고 3단계로( 당시 몸무게 5.9 kg)주문해 봤어요.
킨도 기저귀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먼저 킨도 올데이로 구입했습니다.
사용해 보니 길이가 긴만큼 새지 않아 좋더라고요.
한동안 잘 채웠는데 보통 올데이는 밤 기저귀 용으로 많이들 사용하시고 낮에는 조금 더 얇은 오슬림 기저귀로 많이 채운다고 하시더라고요.
( 이전엔 이마트에서 한달에 한 번씩 20~50%까지 할인을 했는데 이젠 그 할인이 없어졌습니다. 여기저기 비교해보니, 킨도 기저귀는 쿠팡이 가장 저렴해 전 쿠팡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킨도 오슬림 기저귀
그래서 오슬림도 역시 구입해 봤어요. 사용해 보지 않은 기저귀를 새로 살 때 보통 오래 고민하게 되는데 같은 킨도 기저귀라 고민을 조금 덜하고 주문했던 것 같아요. 처음엔 넉넉하다 생각했는데 건강하게 잘 자라준 덕분에 허벅지에 자국이 조금씩 생겨 오슬림을 주문할 땐 3단계와 4단계를 같이 주문했어요.
날이 조금씩 더워지니 확실히 올데이보다는 얇은 오슬림이 더 나을 것 같더라고요.
참고로올데이를 사용하면서 오슬림을 주문할 때 혹 크기 차이가 나는 건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받아서 비교해보니 두 기저귀의 차이는 거의 나지 않는 것 같아요.
킨도 기저귀 3단계와 4단계 비교
아래 사진은 킨도 기저귀 3단계와 4단계의 길이. 크기 차이에요.
올데이 내부는 조금 더 도톰한 반면
오슬림은 구멍이 송송 나있고 허리 부분 밴드도 조금 더 신축성 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지금 저희 딸에게 4단계가 조금 크긴 하지만 여유가 있어 허벅지에 자국도 생기지 않고 아기도 편해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당분간 낮에는 킨도 오슬림을, 밤 기저귀론 올데이로 기저귀 걱정 없이 지내보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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