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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이 영상을 보고 아기에게 비타민 D를 꼭 먹여야겠다 생각했어요.

 


https://youtu.be/vLXZilr9H84

하정훈 쌤 육아이야기

그래서 미리 구비해둔 듀오락 듀오 디 드롭스를 태어나서 6일째되는 날부터 조리원여서 먹이기 시작했어요. 나름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고 제가 선택한 첫 유산균 & 비타민 D였는데요.



이 제품은 하루 한 번 여섯 방울씩 먹이면 되는데 이미지에서처럼 드로퍼를 사용해 용액을 떨어뜨려 먹일 순 있지만 너무 천천히 나와 급하게 먹어야 할 땐 대략 난감이더라고요. 그래도 먹이는 동안 크게 탈이 나거나 하지 않았으니 나름 만족스럽게 한 병을 다 먹였습니다.
참고로 한 병으로 전 두 달 정도 먹였어요.
(먹이는 동안 제품을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이어서 구입한 바이오가이아


워낙 엄마들 사이에 유명한 제품이라 저도 이걸로 구입해 봤는데 용기가 튜브타입이라 살짝 눌러줘도 잘 나와 먹이는 덴 듀오 디 드롭스보다 훨씬 편해 좋더라고요.
바이오가이안 하루 한 번 다섯 방울씩 먹이면 되는데 열흘 정도 먹여보니 저희 아기한테 더 잘 맞는지 응아도 이전보다 훨씬 잘 해주고 있어요. 물론 전보다 조금 더 커서 그런 것일 수도 있을 테지만요.


참고로 이전에는 비타민 d를 분유에 타서 먹였는데 분유를 먹는 횟수가 줄어 요즘은 티스푼에 떨어뜨려 입속으로 넣어주는 방식으로 먹이고 있어요. 저처럼 모유 수유를 하는 아기들은 엄마 젖꼭지에 발라서 먹이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두 제품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다 먹으면 전 두 제품 중 바이오가이알 재구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