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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문한 상품을 당일, 혹은 가장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었던 로켓배송은 물론이고 내가 주문한 상품을 이른 아침 받을 수 있는 새벽 배송을 이제 쿠팡이나 마켓컬리뿐 아니라 대한통운이 새롭게 선보인 배송 서비스 오네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네(O-NE)가 가진 의미는 물론이고 대한 통운에서 새롭게 선보이려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려고 해요.

 

대한통운 통합배송 서비스 오네(O-NE)

지난 3월 6일 CJ대한통운은 판매자와 구매자를 잇는 모든 배송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오네(O-NE)’를 론칭했습니다. 오네(O-NE)’는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ONLYONE’ 경영철학을 담고 있으며 판매자, 구매자 등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이라는 의미뿐 아니라 ‘내가 주문한 상품이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오네!’라는 설렘과 기쁨도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로고는 배송 박스를 형상화한 것으로 첨단 물류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약속을 함축하고 있다고 해요. 

 

대한통운 오네 로고

다양한 도착 보장 서비스

오네는 기존 CJ대한통운의 배송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도착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인데요, 제품 특성과 구매자 주문 패턴을 파악해 익일, 새벽, 당일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배송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그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면
먼저, '내일 꼭! 오네(내일도착보장)'는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으로 제한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국의 90% 이상 지역에 다음날 배송이 보장됩니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오전 7시 이전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새벽에 오네'는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먼저 서비스를 선보이고 주문 당일에 받는 '오늘 오네' 서비스는 서울 전역에서, 구매자가 일요일에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일요일 오네' 서비스 역시 올해 상반기 중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네 도착보장서비스

 
오네 도착 보장 서비스를 통해 구매자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판매자 역시 상품을 지역에 상관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배송할 수 있어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배송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물류 전 과정에 로봇·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이며, 판매처의 위탁을 받아 배송,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 환불 서비스 등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풀필먼트센터에 운송로봇, 디지털트윈(가상공간에서 실물과 똑같은 물체나 서비스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 스마트패키징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새로운 오네 서비스가 과연 어떨지 조만간 직접 이용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