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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조리원에서 데리고 나와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문제들 중 하나가 바로 기저귀를 가는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출산 전부터 기저귀 갈이대를 많이들 준비해두시는 것 같은데 전 공간만 차지할 것 기저귀 갈이대를 미리 구입하지 않았어요. 되도록 구매하지 않으려고도 했고요.

하지만 기저귀를 가는 일이 잦아지다 보니 저에게나 아기에게도 좀 더 편리한 방법을 찾아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조금이라도 육아를 편하게할 수 있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찾게 된 것 같아요.

그렇게 전 예정엔 없었던 기저귀 갈이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시중에 다양한 기저귀 갈이대들이 있고 테이블처럼 생긴 제품을 보통 엄마들이 많이 사용하시던데 제가 선택한 것은 테이블 위나 바닥에서도 사용 가능한 제품이었어요. 구입할 당시, 나중에 바닥 생활을 하게 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거든요.


 

 

플라팜 기저귀 갈이대


플라팜 기저귀 갈이대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PVC 재질로 만들어져 있고 방수가 되니 혹시 쉬를 하더라도 젖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어요.

여기저기 이동이 가능하니 바닥 생활을 시작한 지금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고요.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도 사용 가능한 일반형과 각진형이 있는데 전 주로 집에서 사용하게 될 것 같아 좀 더 두께가 있는 각진형을 선택했어요.



뒤집기를 하면서 이전처럼 가만히 누워있진 않지만 양쪽에 턱이 있어 그래도 조금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저희 딸은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하면서부터 갈이대 옆에 있는 그림 보기를 좋아했는데 지금도 기저귀를 갈때마다 손으로 구름과 나비를 열심히 잡으려고 하네요.



중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측면에 있는 눈금으로 키를 대략적으로나마 잴 수 있어 아기의 성장 정도도 가늠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아무튼 5개월이 넘은 지금까지도 매일매일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고정된 기저귀 갈이대가 아니라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기저귀 갈이대를 찾으신다면 플라팜 기저귀 갈이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