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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코로나 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낮춰집니다. 이는 2020년 1월 코로나 환자가 나온 이후 3년 4개월 만에 일상으로 회복되는 것을 것을 뜻하는데요, 방역 지침이 변화된 만큼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방역지침 변화
코로나 방역지침 변화

6월 1일 코로나 방역지침 변화

 

마스크 착용

코로나 경보 단계가 낮춰짐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해야 하던 약국이나 개인병원에서도 이제는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많은 환자들이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 기관(병상수 30개 이상)이나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중 입소형 시설, 정신 요양 시설, 폐쇄병동 보유 정신의료기관(일부기관 제외), 정신재활시설 중 정원 10인 초과 입소형 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중 입소형 시설)에서는 당분간 마스크 착용을 의무적으로 해야 합니다. 
 

 

 

격리지침

기존엔 코로나가 확진되면 7일 동안 격리를 해야 했지만 오늘부턴 5일 동안 격리를 권고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코로나에 걸렸다면 다른 사람의 감염을 막기 위해 되도록 단체 생활은 피하고 어린아이들이나 학생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에 가는 것을 5일 동안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학생의 경우 5일간 학교를 가지 않더라도 출석으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검사 

코로나 의심 환자에겐 코로나 검사가 이전처럼 그대로 이루어지며, 감염 취약 시설(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시설, 정신건강시설) 입소 시 주 1회 PCR 검사를 반드시 해야 했던 것이 이제는 권고로 바뀌게 됩니다. 아울러 감염 취약시설 대면 면회 시 취식이 허용됩니다. 

PCR 선별 진료소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임신선별진료소는 운영을 중단한다고 하는데, 아래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선별 진료소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선별
진료소
고위험군 중심의 PCR 검사를 위한 보건소, 의료기관 선별 진료소 운영 
임시 선별 진료소 운영 중단
재택
치료
검사, 치료, 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운영 유지
25개 자치구 행정안내센터 운영 계속

 

또한 입국 후 3일 차에서 받도록 했던 PCR 검사 역시 하지 않는 것으로 바뀐 만큼 이에 대한 지원도 종료됩니다. 
 

코로나 백신 및 치료

이전처럼 코로나 환자의 입원, 치료비는 국가에서 지원하며 코로나 백신 접종, 검사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예방접종 및 치료제 무료접종( 연 1회 정례 접종 시행 예정)
치료제 역시 정부 일괄구매해 무상공급
입원치료비 전체 입원환자 지원
생활지원비
유금 휴가비
지원 대상 그대로 유지
중위소득 100% 이하가구
종사자수 30인 미만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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