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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아파 병원에서 처방을 받을 때 항생제 처방이 있어 혹 내성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엔 사실 항생제에 대해서 크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제는 처방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피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저와 같이 아기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이 한 번쯤은 궁금해보셨을 법한 항생제의 내성, 항생제의 올바른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항생제란?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약으로 항생제가 나오면서 세균 감염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항생제는 세균 감염이 있거나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세균감염의 위험이 존재하는 경우 처방하게 되며, 항생제가 세균에 반응하는 약인만큼 바이러스성 질환에는 효과가 없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감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항생제가 소용이 없으며 혹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항생제 처방을 해주신다면 합병증이 의심되거나 감기가 아닌 다른 질환을 의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항생제 내성
세균이나 질병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약물을 투여했는데도 그 약물을 이겨내고 살아남는 것을 뜻하는 내성은 항생제를 다음과 같이 사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항생제 남용
항생제는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내성이 증가하는 만큼 무분별하게 항생제 처방을 요청해서는 안됩니다.
▲항생제의 잘못된 사용
병이 다 나았다고 판단해, 임의로 사용을 중지하거나 충분한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는 경우, 처음부터 센 항생제를 처방받는 경우 내성이 생기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항생제는 반드시 약한 것부터 단계별로 사용해야 합니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당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중에 걸리는 병에도 내성이 생겨 항생제로도 치료가 되지 않을 수 있으며 병을 일으키지 않은 정상 세균에도 내성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올바른 복용법
사실 소아과에서 아이들에게 사용하는 항생제는 안전에 대해서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면역이나 성장에 문제가 생긴다는 말도 있지만 이는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며, 소아과에서 처방해 주는 항생제에 혹 부작용이 생긴 다하더라도 사용을 중지하면 대부분 다시 좋아진다고 합니다.
항생제는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임의로 사용을 중지해서는 안되며 병이 완전히 나을 때까지, 의사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먹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병이 나은 것 같아 중간에 항생제 복용을 중지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며, 재발도 잘된다고 하니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남은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다른 항생제와 교차 복용을 시켜서도 안되며 항생제 보관을 올바르게 해서 약의 효과가 떨어져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반드시, 정해진 용량과 용법을 지켜 복용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끝으로, 혹 병원을 옮겨 진찰을 받는 다면 이전 병원에서 사용한 항생제의 이름을 꼭 물어보고 난 뒤 다음 병원에 알려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내 아이가 처방받은 항생제가 무엇인지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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