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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 세 가지를 살펴보려고 해요.

그에 앞서
S&P 500은 뉴욕 증권 거래소와 나스닥에서 모두 거래되는 기업 중 공업주 400종목, 공공주 40종목 금융주 40종목,운수주 2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이 지수를 통해 미국의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며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선호하는 지수라고 해요.


이런 S&P 500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ETF 엔
SPY, IVV,VOO 이렇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먼저
SPY는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운용하며 상장일 1993년, 총보수 0.09% ,자산규모 3947억 달러이고

IVV는 블랙록이 운용하는 상품으로 상장일 2000년, 총보수 0.03%, 자산규모 3207억 달러

끝으로 VOO는 뱅가드가 운용하며 상장일 2010년, 총보수 0.03%으로 IVV와 같고 자산규모는 2769억 달러입니다.


이 세 ETF 모두 투자는 기술, 임의 소비재, 금융, 헬스케어 등의 섹터에 하고 있으며 S&P 500 내에 있는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는데요.

저자는 어차피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은 투자 섹터나 기업도 같고 자산 역시 2500억 달러 이상으로 모두 안정적인 만큼 상대적으로 총보수(수수료)가 낮은 VOO ETF를 추천하고 있어요.


여기서 잠깐 여러분들도 임의 소비재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전 책을 읽으며 자주 언급되는 임의 소비재가 도대체 뭔지 계속 궁금했거든요.

임의소비재란 레스토랑, 의류, 자동차, 미디어 등 살아가는데 필수적이지 않은 상품과 관련된 분야를 지칭하며 경기가 위축되면 임의 소비재 소비가 줄고 반대로 경기가 활성화되면 소비가 크게 늘어난다고 해요. 대표적인 임의 소비재 기업으로 저자는 아마존과 홈디포를 언급하고 있어요.

앞서 언급하기도 했지만 내가 미국 주식 시장 전반에 투자하고 싶다면 오늘 소개한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세 대표 ETF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 편에선 미국의 기술주,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ETF에 대해 포스팅을 이어가겠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ETF-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