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오늘은 이전에 출산 선물로 추천했던 쪽쪽이 살균기에 대한 사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받고 싶은 출산선물- 출산선물로 추천하고픈 신생아 육아템들


50일 이후 조금씩 야외로 외출을 하기 시작하면서 그전에는 미처 필요하다 느끼지 못했던 품목들이 하나씩 필요하더라고요. 그중 하나가 바로 쪽쪽이 살균기였어요.

구입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던데 너무 크지 않으면서 살균 기능을 제대로 하는 그런 소독기가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휘아츄케어는 먼저 겉으로 보기에도 너무 귀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고리가 있어 손목에 걸고 다니거나 유모차에 걸어서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1세대 버전에 비해 업그레이드되어 쪽쪽이를 넣었을 때 내부에서 움직이지 않고 제법 고정이 잘되어 있어요.


뚜껑을 여는 게 불편하단 후기도 있던데 이 홈에 손톱을 넣어 열면 어렵지 않게 열 수 있어요.


뚜껑을 열고 이렇게 쪽쪽이를 넣으면 3분 뒤 파란 불빛이 꺼지는데 그럼 소독이 완료된 거랍니다.


혹 사용하다 뒤쪽에 빨간 불이 깜박이면 충전을 해야 하는데 상품과 같이 온 5핀 연결선을 이용해 충전해 주시면 돼요.


제 경우엔 보통 한 번 충전하면 삼일 정도 가던데 사용 횟수가 많아지면, 충전 주기도 짧아져 그 점은 좀 불편하더라고요.

쪽쪽이뿐 아니라 젖병 젖꼭지나 신생아 칫솔을 소독할 때도 사용 가능하다니 쪽쪽이를 끊고 서도
이 제품을 요긴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엔 소독기 구입을 망설였는데 요즘엔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잘 샀다 칭찬하는 육아 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