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샴푸 온더바디 발을 씻자 사용후기

여름철이 되니 맨발로 밖에 다닐 일도 많아지고 발에 땀도 많이 나 평소보다 발을 자주 씻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발을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발을 잘 씻는 것부터가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것 같아 저 역시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풋샴푸를 구입해 봤는데 생각보다도 만족도가 커서 오늘 그 사용후기를 나누어보려고 해요. 

 

 

온더바디 풋샴푸

사실 처음엔 풋샴푸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 싶어 제품을 보고서도 구입하지 않았는데 날도 더워지고 아기도 있는 집이다 보니 조금 더 청결하게 발을 관리해야겠단 생각이 들어 구입했는데요, 온더바디 풋샴푸는 분무기 형태의 용기에 담겨 있어 사용하기가 편하고 양조절도 쉬워 발을 씻기 편해요. 정말 광고 문구처럼 쏘고, 문질, 씻으면 끝이라 간편하더라고요. 

 

 

 

 

풋샴푸의 종류는 레몬, 자몽, 쿨링 이렇게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전 상큼한 자몽향으로 구입했어요.

 

사용했을 때 향이 너무 세지 않고 은은한 편이라 좋았고 거품도 부드럽고 씻고 났을 때 미끈거리거나 발이 너무 건조해지지 않아 마음에 들었어요. 성분에 멘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발을 씻고 나면 약간의 시원함이 느껴지니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향뿐 아니라 항균 효과가 있어 발에 있는 세균이나 냄새도 잡아준다고 하니 더더욱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분무 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 구입 후  한동안 사용했는데도 양이 생각보다 빨리 줄지 않아 비교적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용량은 385ml, 510ml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한데 전 385ml로 구입해 양쪽 화장실에 하나씩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가족 인원이 많은 집이라면 대용량을 구입해 두고 사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이 제품을 발을 씻는 용도 외에 욕실 청소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어 저 역시 이용해보니, 락스와 같은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순 없었지만 가벼운 물 때 제거나 세척 효과를 얻고 싶을 때 사용하면 향이 좋기도 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좋더라고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 중 막상 구매해 보면 내게는 쓸모없는 것들도 많은데, 이 풋샴푸는 욕실에 하나씩 두면 생활이 조금은 더 편리해지는 생활템이라 앞으로도 쭉 구입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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