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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가정용 코팅기를 두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코로나 상황이라 집에서 학습자료나 놀이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고 홈스쿨링을 하거나 교습소나 공부방을 운영하시는 선생님께도 이런 코팅기가 필수가 된 것 같아요.

아무래도 프린트만 하는 것보단 코팅까지 했을 때 그 자료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지니 다들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요. 예전엔 코팅기의 부피가 너무 크고 무거워 사용이 어려웠지만 요즘엔 가벼울뿐 만 아니라 가격도 합리적이라 접근성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크기 : 가로 368mm 세로 110 높이 67mm
무게 : 1.18kg)



전 이 카피어랜드 코팅기(카피어랜드 ProLami H210)를 2년 넘게 사용하고 있어요.


이전부터 오랜시간 현대오피스 코팅기를 사용해왔는데요, 이사를 하면서 고장이 나 좀 더 가볍고 작은 사이즈 제품으로 구입했어요.

카피어랜드 코팅기는 코팅기가 해야 하는 기본 역할을 충실히 하는 제품이라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물론 예열 시간이 (3분 이상) 필요해 조금 기다려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한 번 예열이 되고 나면 코팅을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처음 hot 쪽으로 버튼을 밀면 빨간색 불이 들어오는데 예열이 다 되면 불빛이 파란색으로 바뀌어요. 그럼 이 때 코팅지를 넣어주면 됩니다.


혹 결과물이 평평하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면 거꾸로 뒤집어 코팅지를 코팅기에 다시 한번 넣어주면 조금 더 판판하게 만들 수 있어요.


무열코팅 기능도 가지고 있지만도 개인적으론 2년 넘게 이 기능을 사용해보지 않았네요.

아랜 제가 코팅을 할 때마다 사용중인 종이나라 A4 코팅지인데요. 보통 80, 100, 150 micron 두께의 코팅지를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전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100 micron 제품이 제일 좋더라구요.


검색을 통해 우연히 구매하고 난 뒤 두께감이나 투명함이 마음에 들어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참고로 코팅을 할땐 코팅할 자료를 넣고 코팅지의 막힌 부분이 기기쪽으로 들어가도록 코팅지를 넣어야 한다는 점과


코팅지를 잘라서 넣으면 안된다는 점이 중요해요.
실제로 전 이전에 코팅지를 잘라 넣었다가 코팅지가 코팅기 안에서 걸려서 완전 고장이 났던 적이 있어요.


많은 가정용코팅기들이 있지만 크기도 작고 실용적인 제품으로 카피어랜드코팅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