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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니 아기의 체온을 조금이라도 내려줄 수 있는 아이템들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유모차용 선풍기며, 시원한 여름옷이며, 아기 여름 이불들을 눈여겨보게 되는데, 특히나 기초 체온이 높고 땀이 많은 아이들이 당장 잠을 잘 때 좀 더 시원하게 잘 수 있는 쿨매트를 찾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1년 이상 사용해 본 포몽드 쿨매트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포몽드 쿨매트


포몽드 쿨매트에는 5중 구조로 된 인견 패드가 있고 제가 구입한 6중 구조로 된 양면 사용 가능한 제품도 있는데 전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하고 싶어 양면으로 된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전 포몽드 공식 스토어에서 구입했는데 이곳이 가장 저렴하기도 했고 공식 스토어라 조금 더 믿음이 가서 이곳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포몽드 공식 스토어 바로가기 

 

참고로 인견은 보통 고품질의 레이온을 이용해 만들어지는데, 공기가 잘 통하고 빠르게 건조되고 수분 흡수력이 좋아 여름에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원다입니다. 또한 알레르기,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물질이 사용되지 않은 천연 섬유이면서 잦은 세탁을 해도 형태가 잘 망가지지 않는 특징도 가지고 있어 아기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상품 특징 및 사이즈


제가 구입한 포몽드 쿨매트는 한 면은 인견으로, 다른 면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펄프로 만든 모달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이기도 하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 면을 뒤집어 가며 사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포몽드 쿨매트 앞면과 뒷면



6중 구조로 되어 있어 다른 매트에 비해 도톰하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일반 여름매트보다 도톰해 조금은 폭신한 느낌이 들어요.

 

 

포몽드 쿨매트 두께감

 

매트를 자세히 보면, 인견 아래 메쉬로 된 구조가 보이는 데, 그만큼 통기성 또한 좋습니다. 덕분에 땀이 많은 저희 딸아이도 이 매트 위에서 잠을 자면 다른 곳에서 잘 때보다  땀을 확실히 덜 흘리더라고요.

 

 

포몽드 쿨매트 세부 모습

 


구입해서 사용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상태가 새것처럼 좋고, 함께 주신 이불 가방에 넣어 여행을 갈 때도 항상 들고 다니고 있어요. 

제가 선택한 제품의 크긴 75* 120로 4개월이 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침대에 깔아 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작단 느낌 없이 사용 중이고 나중에 아기가 더 크면  좀 더 큰 사이즈인 100*150를 구입해 줄 예정입니다.

 

포몽드 쿨매트 전체 크기

 

세탁법

포몽드 쿨매트는 세탁기 사용이 가능한데 세탁망에 넣어 울코스로 맞추고 찬물로 설정해 세탁을 하고 있어요. 건조기를 사용하면 수축하거나 우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서 되도록 자연 건조를 하고 좀 더 빠르게 건조를 해야 할 때는 건조기에 30분 이내로 돌리고 자연건조하는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열이 많은 아기들을 위해서 어떤 매트를 사야 할까 고민 중이시라면 포몽드 쿨매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