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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발이 조금씩 크기도 하고 가볍게 신길 수 있는 신발이 필요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딸아이 또래의 18개월 아기들도 크록스를 많이 신는다고 해서 저희 딸도 크록스를 사줘야겠다 생각하고 폭풍 검색 끝에 구입을 했는데요, 오늘은 제가 구입한 아기 크록스에 대한 구매후기와 크록스 사이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아기 크록스 선택
사실 많은 모델들이 나와 있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너무 막막했는데 가장 기본이면서 무난하게 신길 수 있는 디자인을 찾다 보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클래식 클로그 아이보리와 화이트 색상이었는데요, 이 색상들은 때가 너무 많이 탈 것 같아 기본 바탕 위에 반짝이가 뿌려져 있는 오이스터를 선택했어요.
받아보니 반짝반짝해서 예쁘긴 한데 한편으론 세탁을 할 때 오히려 더 힘들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신발에 붙어 있는 반짝이가 신고 돌아다닐 때마다 초반에 조금씩 떨어져 품질면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그래도 가볍고 신고 벗기기 좋아 밖에 나갈 때 신발을 빨리 신겨주기를 원하는 저희 딸에게 딱 맞춤이다 싶었어요. 여름뿐 아니라 크록스는 사계절 모두 신기기 좋아 아마도 앞으로도 쭉 구매하게 될 것 같아요.
크록스 사이즈
저희 딸은 이제 신발 130 사이즈를 신으면 딱 맞는 발크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사이즈에 대해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이번에 C6 사이즈를 구매했어요.
온라인으로 구매하긴 했지만 이전에 스타필드 매장에서 C5, C6 사이즈를 신겨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C5는 너무 딱 맞는다 싶었거든요. 발이 작은 아이라 그래도 C5 사이즈를 구매할까 하다 최근 발 크기가 많이 커진 것 같아 C6으로 구매했는데 신겨 보니 사이즈 선택을 잘한 것 같아요.
아랜 크록스 공식 사이즈 표니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발을 신겼을 때 약간 여유가 있긴 하지만 지금 신기에는 C6사이즈가 딱인 것 같네요.
딸에겐 생애 첫 크록스이니 당분간은 집에서 신기며 적응을 시키고, 그 뒤 밖에서도 신겨보려고 해요.
반짝반짝한 게 마음에 들어서인지 딸아이가 집에서도 잘 신고 있고 잘 때도 가지고 자는데요, 얼마동안은 이 크록스가 저희 딸이 가장 좋아하는 신발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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