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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커피 마시는 것을 너무 좋아해요. 예전엔 보통 하루에 적겐 2잔에서 4잔 정도까지 마셨던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임신을 하고 나선 한동안 커피를 이전처럼 마시지 못했어요. 특히나 임신 초기엔 더 조심스럽더라구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 어느정도 안정기에 들어서는 하루에 한 두어잔을 마시고 있어요.
카페인이 아기에게 안좋다곤 하지만 의사선생님께도 여쭈어보니 소량은 괜찮다고 하셔서 그 이후론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마시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만족스럽게 마시고 있는 디카페인 커피 소개를 해보려고 해요.
혹 아직 디카페인 커피 유목민이시라면
일리 디카페인 커피 추천합니다.


일리 디카페인 커피를 구입하기 전엔 저도 오아시스마켓에서 후기가 좋은 아래 두커피를 주문해 마셨었어요.



물론 디카페인 커피라 일반 커피와 같은 맛이나 향을 기대하는 게 욕심일 수도 있지만 위 두 제품은 뭔가 아쉬움이 남는 맛과 향을 가지고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 구입한 일리 디카페인 원두는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산미가 있진 않지만 커피의 향도, 맛도 일반 커피와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만큼 괜찮아요.

전 그때그때 갈아서 먹으려고 홀빈을 구매했는데 번거로우시다면 가루형태의 일리 다카프 디카페인 그라운드를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디카페인이라 좀 더 안심하고 마실 수 있고 수면에도 방해가 되지 않으니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패키지도 너무 예쁜 일리 디카페인 원두.
전 당분간 이 제품에 안착하려고 해요.


혹 아직 구매해보지 않으셨다면
일리 디카페인 커피 한번 구입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