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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되니 곧 있으면 수능도, 연말도 다가오겠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주변 사람들의 생일을 챙겨야 할 일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그때마다 어떤 선물을 하시나요?


평소에 여러 가지를 생각해두다가도 막상 누군가의 생일이 되거나 선물을 해야 할 일이 생기면 무엇을 줘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조금은 특별하고 의미 역시 담겨있는
걱정인형 선물을 해보는 것도 좋더라고요.

걱정인형


너무 유치하지도 않고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어진 거라 정성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저 역시도 이전에 걱정인형 책갈피를 선물 받은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너무 잘 사용하고 있거든요.


걱정인형 책갈피


걱정인형은 마야인들이 걱정인형에게 그들의 걱정을 말하고 인형을 베개 밑에 두고 자면 밤사이 인형이 그들의 걱정을 모두 가져간다고 믿었다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상대의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의 안정을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곧 시험을 볼 친구들이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의미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아이들끼리 선물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아무튼 챙겨주고 싶은, 챙겨야 할 누군가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 중 이시라면 걱정인형 선물을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