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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정마다 약을 하나쯤은 구비해두고 있으실 텐데요, 여러분은 약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이나, 유통기한, 폐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있으신가요? 약의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선 약 자체의 성분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약을 제대로 보관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만큼 오늘은 올바른 보관법, 약별 유통기한, 안전하게 폐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약의 올바른 보관법
별도의 보관법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약은 체온보다 낮은 온도(약 15~25도), 습도 60% 이하의 서늘하고 건조한 환경에서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습기가 많은 욕실이나 주방, 창고는 피해야 합니다.
약을 이처럼 올바르게 보관했을 때 약의 유통기한이 유효하게 되며, 약을 개봉하게 되면 유통기간이 좀 더 짧아진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아이나 애완동물의 눈에 쉽게 띄거나 접근이 가능한 곳에 약을 보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약의 유통기한 (제조약 포함)
약의 유통기한은 약의 효능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 안에 약을 복용해야만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 부작용이 생기거나 효능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약국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일반약을 구매하면 일반적으로 상자나 용기에 유통기한이 나와있으니 이를 참조하면 되지만 제조약이나 병원약은 정확한 유통기한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먼저 그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약국에서 구매한 약이라 할지라도 개봉하는 순간부터 외부와의 접촉으로 인해 세균 번식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가급적 빠르게 소진해야 한다는 점을 먼저 짚고 가겠습니다. 특히나 안약이나 연고, 시럽은 개봉한 날을 기입해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연고는 개봉한 날로부터 6개월, 연고를 덜어준 경우 한 달 이내 사용해야 합니다.
▲ 안연고 개봉 후 한 달 이내 사용하며 멸균 면봉을 이용해 발라줍니다.
▲ 시럽은 조제한 날로부터 2주~한 달, 가루약은 조제한 날로부터 6개월이지만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보관을 잘해야 합니다.
▲ 조제한 알약은 2개월~1년, 박스에 든 알약은 박스에 기재된 유통기한을 참고하면 되는데 보통 일 년이 유통기한입니다. 단, 약국에서 재조제된 알약은 조제한 날로부터 6개월이 유통기한이라는 것도 참고해서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종류 | 연고 | 안연고 | 시럽 | 가루약 | 조제한 알약 | 박스에 든 알약 |
---|---|---|---|---|---|---|
유통기한 | 개봉 후 6개월 연고를 덜어준 경우(한달 이내) |
개봉 후 한달 | 조제한 날로부터 2주~한달 | 조제한 날로부터 6개월 | 조제한 날로부터 2개월~1년 | 박스게 기재된 유통기한 참조 (보통 1년) |
약의 유통기한이 지나면 보통 약효가 감소하고, 일부 약물의 경우 독성이 증가해 부작용이 생기거나 ,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복용하지 않고 버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약 폐기방법
약은 다른 쓰레기들과 함께 버리는 것이 아니라 보건소나 약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폐기해야 합니다.
주사기와 같은 소독 도구는 식염수나 독성방지 조치를 위해 만들어진 담수에 세척해 폐기해야 하며, 절대로 약을 화장실 변기에 버려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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