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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이 더워지면 땀띠가 나기도 하고 끈적거리는 느낌이 싫어서 오랫동안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해왔어요.

한동안 존슨즈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하다 탈크 성분에 대한 논란이 있어 탈크가 아닌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구매하게 됐어요. 그동안은 가루 파우더 타입으로 사용해왔는데 바를 때 자꾸 가루가 여기저기 날려 주변이 더러워지더라구요.
옷에도 묻어 난감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번엔 프레스파우더 형태로 구입해보았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궁중 비책 수딩 파우더에요.


제품은 파우더 하나와 퍼프 두개로 구성되어 있어 조금더 깔끔하게 번갈아가며 퍼프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퍼프의 두께감도 도톰해 좋네요.


고령토와 옥수수 전분이 주가 되는 성분이라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프레스파우더 형태라 가루 날림이 적어 좋네요.

끈적한 부위에 발라주면 뽀송~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은 여름나기 뽀송템으로 궁중비책 수딩파우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