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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 수업에 관한 The Korea Times의 기사입니다-Schools reopen for high school seniors
withhari 2020. 5. 20. 11:41오늘 드디어 고3이 학교를 가네요. 학교에 다시 간다는 의미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정말 큰 것 같아요. 부디 큰 문제 없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개학에 맞춰 코리아타임즈에 실린 고3 개학관련 기사를 가져와봤어요.
Schools finally reopened Wednesday after a monthslong closure due to the coronavirus pandemic, putting to the test the government ability to control outbreaks at schools.
마침내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대유행으로 닫혀있던 학교들이 수요일 개교함에 따라 정부의 학교 내 발생 통제능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다.
In a phased reopening plan, high school seniors became the first group to attend in-person classes, while the rest, including preschoolers, will follow until June 8.
단계적 재개학 계획에 의해 가장 먼저 고3학년생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고,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나머지 학생들은 다가오는 6월 8일까지 학교에 등교하게 된다.
Also small schools nationwide with fewer than 60 students reopened. In the sparsely populated Gangwon Province, there are 170 such schools, including 46 elementary schools.
60명 미만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전국의 소규모 학교들도 역시 오늘 문을 열었다. 인구밀도가 낮은 강원도에는 이런 학교들이 46개 초등학교를 포함해 170개가 있다.
In the runup to the opening Wednesday, education and health officials have been busy preparing for the reopening in the safest possible manner amid an active outbreak.
수요일 개학을 앞두고 교육, 보건 관계자들은 가능한 한 안전한 방법으로 재개학을 준비하느라 바빴다.
The education ministry has put in place quarantine and isolation protocols and provided schools with a response manual with seven checkpoints, in a bid to reduce any confusion for teachers and students.
교육부는 교사와 학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검역과 격리 프로토콜을 실행하고 7개의 체크 포인트가 담긴 대응 메뉴얼을 학교에 배포했다.
The rules read out by Education Minister Yoo Eun-hae during a Tuesday briefing are to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화요일 브리핑에서 읽은 메뉴얼은 다음과 같다.
1. Check the physical condition of students every day.
2. Stay home from school when feeling sick.
3. Wipe desks every morning.
4. Open windows for ventilation.
5. Wear masks except for at lunch time.
6. Wash hands for 30 seconds.
7. Inform school nurses immediately when feeling sick.
- 첫째 학생들은 매일 매일 신체 상태를 체크하기
- 둘째 아프면 집에 머물기
- 셋째 매일 아침 책상 닦기
- 넷째 환기를 위해 창문 열기
- 다섯째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마스크 쓰기
- 여섯째 30초간 손 씻기
- 마지막으로 아프면 학교 보건선생님에게 알리기
Despite sporadic outbreaks of COVID-19, the government has been showing confidence in managing the reopening, especially after 57 teachers and school officials who visited nightclubs in the popular nightlight district Itaewon, a recent hotbed of coronavirus infection, tested negative.
정부는 코로나가 산발적으로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온상인 이태원 나이트클럽에 방문한 57명의 교사들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나자 재개학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For high school seniors, in-person classes are important in the runup to the national university entrance exam slated for November. In the case of households where the parents are both working, school reopening is also a pressing matter.
고3 수험생들에게는 11월로 예정된 수능을 앞두고 있어 직접 등교해 받는 수업이 중요하다. 맞벌이 부부의 가정의 경우 역시 개학 문제가 시급하다.
"I understand that this is not an easy path we are on, but we have to go through this one time, as it is uncertain when the COVID-19 pandemic might end," the minister said. "The ministry and relevant education offices will try our best and respond swiftly to whatever comes along."
"우리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쉬운 길이 아니지만, 코로나 전염병이 언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이 과정을 한 번은 겪어야 한다"고 장관은 말했다. "교육부와 관계 기관들은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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