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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서 나온 후 저희 딸은 주로 모유를 먹긴 했는데 분유도 하루 2~3회 먹었어요. 처음 조리원에선 남양 아이엠마더 분유를, 그 이후엔 압타밀 프로누트라 분유를 먹였는데 남양 분유에서 압타밀로 바꿀 때 다행히 큰 탈 없이 잘 적응해 주었고 변도 잘 봐줘서 걱정이 없었거든요.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분유를 잘 먹지 않게 되었다는 거예요. 분유는 개봉 후 3주가 지나면 폐기 처리해야 하는데 800g 짜리 분유를 초반엔 기한 내 한 통을 다 먹더니 점점 남는 양이 늘어 급기야 3분의 2가량 남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고요. 그래서 스틱 분유로 바꾸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처음엔 용량이 작은 다른 분유로 구입할까 하다 그것마저도 다 먹지 못할 것 같아 고민고민 끝에 스틱 분유 제품을 검색하고 마침 파스퇴르 위드맘 ..
모르면 손해 보는 꿀정보들
2022. 5. 4.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