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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 35주차에 들어섰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숨쉬기도 힘들어지고 몸이 무거워지는 걸 정말 하루 하루 체감하고 있어요. 오늘은 백일해 주사를 맞고 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하는데요. 32주가 된 날, 초음파를 보고 백일해 주사를 맞고 왔어요. 백일해 주사는 백일해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주사라고 해요. 백일해란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지는 호흡기 질환의 하나로 예방 접종을 할 경우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고 하니 많이들 맞으시더라구요. 임산부는 물론이고 남편, 양쪽 부모님들까지도 주사를 맞는 경우도 있던데, 저희는 부부만 맞았어요. 진료를 보기 전 기다리는 동안 먼저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하고 최근에 다른 접종을 한 적이 있는지 물으시더라구요. 다행히 남편이 코로..
모르면 손해 보는 꿀정보들
2022. 1. 18.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