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홈웨어 STL 팬츠 집에서 입는 편한 바지로 완전 추천합니다.
집에서 여러분들은 어떤 옷을 입고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가장 편한 곳인 만큼 다른 곳보다 제일 편안한 차림으로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래서 홈웨어를 고를 때도 그만큼 편한 것을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은 여자 홈웨어 중 제가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STL 팬츠입니다.

STL 에센스 퀵드라이 키 작아도 괜찮아 팬츠
이 팬츠는 제가 구입해 입은 지가 4년이 넘었어요. 실내 생활을 하니 크게 계절을 타지 않고 입고 있는데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도 잘 입고 있고, 추운 겨울에도 춥다는 느낌 없이 편안하게 착용하고 있어요.
바지 길이
전 키가 160 정도밖에 되지 않아 간혹 홈웨어 바지를 구매하면 너무 길어 난감할 때가 있는데 이 바지는 길이도 선택이 가능해 너무 좋았어요. 짧은 기장과 긴 기장의 바지가 7cm 정도 차이가 나는데 짧은 기장을 선택하면 저와 같은 키작녀들도 수선하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어요.
소재 및 장점
이 바지는 폴리에스테르 92%, 폴리우레탄 8%로 신축성이 좋고 무엇보다 보풀이 전혀 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사실 시중에 집에서 입기에 편하다는 바지들은 많지만 보통 얼마 입지 않았는데도 보풀이 심하게 나 너무 후줄근해 보여 다시 재구매해야 하는 일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이 바지는 4년이 넘게 거의 매일 입었는데도 정말 거짓말처럼 보풀이 하나도 나지 않았어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바느질도 꼼꼼하게 되어있어 이음새가 뜯어지는 일도 없었고 배 부분 밴드가 7cm 정도로 넓게 처리되어 있어 배가 편안하고 허리끈이 있어 사이즈 조절도 가능해요.

전 기본으로 블랙과 프렌치 그레이 색상을 구입했는데 색상도 무려 15가지 중 고를 수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해요.

세탁 방법
제품의 세탁 방법에 따르면 30도 이하의 온도에서 손세탁을 하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세탁기와 건조기에 넣어 수차례 세탁을 했을 때 변형도 없었고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빠르게 마르는 퀵드라이 소재인만큼 여름철 자주 세탁을 해 입기에도 좋았어요. 또한 부피감도 거의 없어 여행을 할 때 가지고 다니기 좋더라고요.
아쉬운 점
얇고 찰랑거리는 소재 특성상 속옷 자국이 잘 보이는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상의를 길게 입거나 속옷에 신경을 쓰거나 아니면 집에서 입는 것인 만큼 그 부분을 크게 개의치 않는다면 만족스럽게 착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소개해드린 STL 팬츠는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할 정도로 정말 만족스럽게 입고 있는 바지인데요, 지금까지도 상태가 너무 좋지만 혹 다시 구입해야 할 시기가 온다면 망설임 없이 재구매하게 될 팬츠가 될 것 같아요.
